울어, 받아들여야 할까?
안녕하세요 저는 4~5개월 전에 1년 반정도 짝사랑을 포기한 여자입니다.
나이는 말도 안돼
오랜만에 스터디 그룹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어요
좋아서 그냥 카톡 많이 보내고 걔네 열람실 가는데
나는 간식을 사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.
밀가루라던가 그런 게 없어서 지금 생각하면 부담스러워요.
하긴 하지만 성격이 좀 무뚝뚝하고 내성적이에요.
어느 날 갑자기 그가 나에게 자기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다.
그래서 내 말이 맞다는 건 인정했지만 연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.
아니, 그는 나를 친구로 본 적이 없다
그냥 선을 그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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